Peter Pan in NeverLand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졌던 모임에 대한 정리를 먼저 했어야 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중요하고 의미 있었다는 부담감이 글을 쓸 타이밍을 빼앗아 버렸다. ㅋ 그래서 무언가 중간을 건너뛰어버린 듯한 아쉬움과 허전함이 있지만... 어쨌든 시간은 이미 흘러버렸고, 나 역시도 그동안 마냥 제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 언젠가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방식으로 퍼즐의 빈 조각을 끼워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과 기대를 품고, 일단 그냥 진행. 앞서 말한 모임에서 나의 산타... 아, 아니지..;; 블로그 지인이자 귀인이신 LAL사마가 주신 선물이 있었으니, 혓바닥 날름의 추억에 빛나는 시타델 워해머 페인트 + 툴 세트!! 아니, 일본에서 이미 받은 것도 많은데, 이것은 또 ..
1월 여행의 폭풍 같은 (?) 포스팅 이후, 이런저런 포스팅 거리를 다 미뤄두고 있었는데, 다 미뤄도 이것만큼은 미루면 안 된다고 생각한 숙제가 있어서 윤년의 2월 마지막 날(이게 무슨 의미야?)에 맞춰 포스팅. 짜잔. 블로그 지인(이라고 쓰고 산타 삼촌?이라고 읽는다 ㅋㅋ)이신 LAL사마께서 직접 던져주신(?) 숙제. 하비재팬 HJ 3월호 리뷰. 참고로 LAL사마는 본인 블로그에 일본의 각종 모형 잡지를 꾸준히 리뷰하고 계시는데 어째 저째해서 3월호 리뷰는 내가 해보게 되었다.^^;; https://likealive.tistory.com/ 라이크 어 라이브 사는 것 처럼 사는 즐거운 프라모델 라이프 likealive.tistory.com 그런데 LAL사마... HJ 2월호 리뷰도 아직 안 올리셨잖아요...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9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8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7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6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5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4일) yihas.tistory.com 전날 만남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남긴 따끈한 포스팅이 채 식기도 전에... 아오모리의, 그리고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찾아왔다. 오늘도 여전히 한적한 아오모리 시내 숙소의 거리 모습. 이 한적한 풍경은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떠나는 날까지 LAL님은 아오모리에서 즐길 만한 것들을 최대한 챙겨주시고자 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마지..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8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7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6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5일) 2024년 1월 14일 ~ 20일 사이의 기록(14일) 평소였다면 한창 잠을 자느라 결코 봤 yihas.tistory.com 조가쿠라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평소처럼 아무 일도 없이(?) 조용한 아침. 나는 소년탐정 김전일 세계관의 사람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 아침이었다!! 요캇타!! 오늘 아침은 호텔 조식 뷔페였다. 여느 휴양지의 호텔과 비슷한 수준의 뷔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카레가 준비되어 있던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평소 호텔 조식 뷔페로 잘 선택하지 않던 밥을 든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