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https://yihas.tistory.com/2424 그것은, 좋은, 물건이다(1/2) - 스파맥스 아우라 AC-500 2021년 7월 초, 내 모형 인생에 일대 전환을 마련해준 스타일 X 컴프레서가 각혈을 하며 생을 마감했다. https://yihas.tistory.com/2414?category=306949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날씨 구름 적당히. 아아 님은 갔.. yihas.tistory.com 그다지 영양가 없는 구입 과정 이야기로 채워진 1편... 은 또 아니잖아? 구입 과정에서 고민한 모델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 나름 친절하게 설명된 링크도 걸어놓고(VM님 감사합니다.) 대안 모델의 정보에 대해서 직접 판단한 정보도 제공했으니... 뭐, 그 정도면 아예 의미 없는 포스팅은 아니.... ..
2021년 7월 초, 내 모형 인생에 일대 전환을 마련해준 스타일 X 컴프레서가 각혈을 하며 생을 마감했다. https://yihas.tistory.com/2414?category=306949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날씨 구름 적당히. 아아 님은 갔습니다. 언젠가부터 이 일기장은 생일날에 내가 나를 격려하기 위해 쓰는 용도 외에는 쓰질 않았는데... 아... 최근 이런저런 악재(?)들이 좀 있어서 기록 차원에서 일기를 남긴다. 생각해보니 이런 류의 yihas.tistory.com 이쯤에서 프라모델 취미를 접고 다른 분야(ex : 레고)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었지만, 내 나름대로 계획해놓은 목표를 마무리지으려면 컴프레서는 반드시 필요한 도구였기에 빠르게 후임자 물색에 들어갔다. 후임..
뉴욕의 허름한 지역인 헬스 키친이 고향인 두 명의 초짜 변호사 포기 넬슨과 맷 머독. 힘없는 선량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 대형 로펌에서 나와 덜컥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그들은, 건설회사에서 비서로 일하다 어딘가 수상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캐런 페이지를 돕게 된다. 비록 장님이지만, 어린 시절 훈련을 통해서 초인적으로 발달한 다른 감각을 이용해 밤에는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맷 머독은 캐런의 사건을 시작으로 헬스 키친을 장악하려는 거대한 검은 움직임을 눈치채고, 사랑하는 헬스 키친을 지키기 위해 캐런, 포기와 함께 고군분투한다. 애초에 이 시리즈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제시카 존스 다음에 디펜더스로 바로 직행하려고 했는데 결국 이 시리즈를 정주행 해버리고 말았다.-_-; 디펜더스 드라마를..
지난주 여러모로 내 홈피를 핫하게 만들어주었던 1/20 피규어 붓 도색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1.08.09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피규어] 붓도색 도전 - 1/20 피규어 도색, 실패!! [피규어] 붓도색 도전 - 1/20 피규어 도색, 실패!! 얼마 전에 사망한 컴프레셔의 후임이 아직 없지만, 그것이 내 프라모델 생활을 멈추게 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이런 기회를 맞이하여 새롭게 도전하기 적절한 주제가 있으니, 바로 붓 도색. 나 yihas.tistory.com 여느 때라면 귀차니즘에 지배당해서 그냥 이대로 마무리지었겠지만, 밤에 잠이라도 편하게 자려면 이 끔찍한 결과물(?)을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 리뷰를 쓰는 중에 우리의 시로 아마다 군은 접시 물에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