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원래 계획대로라면, "내 아빠는 오덕후 (후편)"을 올려야 하지만 살짝 미뤄졌다. 개인적으로 좀 바쁜 것은 차치하고서도, 열심히 쓰다 보니 내용이 산으로 가는 걸 깨닫고 1차 현타. 현타를 이겨내고 내용을 정리하다가 원래 쓰려던 방향이 뭐였는지 까먹어서 2차 현타... 하지만 어떻게든 기록을 남기기 위해 어떻게 끌고 가는 와중에 급하게 정리해야 할 일이 생겨버린 상황이다. 그래서 포스팅 순서를 바꿔가면서 정리. ㅋ 열심히 야근을 하고 있던 중 마나님이 별이의 행동에 관한 카톡을 보내왔다. 보통 마나님으로부터 별이와 관련된 일로 상의하기 위해 카톡이 오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그만큼 별이는 우리가 염려할 만한 행동을 하는 아이가 아니고, 우리도 시시콜콜 별이를 컨트롤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게 측정 가능한..
별이의 가장 큰 관심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는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주는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는데, 그중에 뮤턴트 모드라는 것이 있다. 마인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모드인데,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에서 나온 공식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상품도 정식으로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정식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곧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게다가 나오지 않은 모델을 손수 제작하기에 아주 좋은 재료 중에 하나인 레고가 있다면??!! 더구나 마인크래프트는 레고로 만들기에 매우(×10) 좋은 디자인이 아니던가!!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z1l99B4cUJoljvihE8TGSrR2s8fXUt7 Minecra..
회사 부장님으로부터 받은 레고 시리즈!! 이번에 리뷰할 레고는 프렌즈 시리즈의 하트레이크 푸드 마켓이다. 2015년도에 출시된 제품인데 굳이 출시 연도를 몰라도 박스의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캐릭터들을 보면 옛 제품이라는 티가 난다. 최근에 나오는 프렌즈의 캐릭터들은 3D로 바뀌었고, 모습도 이 그림과는 다르다. 레고 공홈에서 캡처한 현재 판매 중인 프렌즈 제품인데, 박스 상단의 오른쪽을 보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될 듯. 일단 박스 크기는 생각보다는 큰 편.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6만 원 후반으로 출시되었는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약간은 아쉬운 듯? 기본적으로 프렌즈는 제품 구성이 조금은 단순한 편이니 말이다. 하지만 건물이라는 점에서 이전 것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었다. 지금 별이와 함께 드림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