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일단 새해 인사. 흑룡의 해, 임진년에는 이곳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좋은 일이 훨씬 많으시길..-ㅂ- 매해 그렇듯 지난 해도 저에겐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사회인으로 이런저런 변화된 환경을 강하게 느끼고 스스로를 점검하게 된 해였죠. 블로그 방문자가 갑자기 확 늘어나서 놀라기도 했던 해이기도 했고. 의욕적으로 포스팅을 하려다가 실패한 한 해기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오래되면서 새로운 취미인 프라모델이 제대로 정착된 해였던 것과,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는 걸 깨달은 해였다는 것. 암튼. 이런저런 잔상을 남기고 2011년은 끝났습니다. 2012년이라고 새로운 기분은 사실 별로 없지만 언제나처럼 머무르기보다는 나아가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갈 것입..
다른 블로그에서 보지 못한 티스토리만의 특징 중에 하나는 어떤 검색어를 통해 제 블로그에 찾아왔는가를 알 수 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제 글 중에 어떤 글이 자주 노출되었는가를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9월 정도만 해도 제 블로그를 노출시키는 가장 빈도 높은 검색어는 "반드레드"와 "조이드"였습니다. 뭐, 관련 글에 댓글 하나 달린 적은 없지만..^^;; 어쨌든 저 검색어는 여전히 상위권에 들어있는 검색어이지요. 좀 오래된 애니메이션이고 해서 검색어 순위에서 금방 내려올 줄 알았는데, 여전히 꽤 상위권에 위치해있는 검색어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를 가장 빈번하게 노출시키는 검색어는 사실 "베앗가이"입니다. 건프라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한데... 재미있는 ..
지난 8월의 목표는 포스팅 10개였습니다. 포스팅 10개라고 하면 3일에 하나씩 글을 올리면 되는 것이죠. 3일에 1개의 포스팅이 뭐 그리 어렵겠냐마는... 일기 이외의 포스팅을 좀 늘리고 싶었던 저로서는 그리 만만하진 않았습니다.^^;; 결국 일기로 많이 채우긴 했지만.. 그래도 이전의 성적에 비하면 8월에는 나름 많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도 열심히 업데이트~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