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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들/일상

봄, 토끼

☜피터팬☞ 2005. 4. 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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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호수가 얼어있을 때는 얼음 위에서 놀더니
이제는 수초를 자라게 하려고 만든 틀위에서..

 

호오... 이건 새로운 커플??
학교 호수에서 발견한 새로운 오리 한쌍.
솔로인 터줏대감은 어쩌나..;;;

 

토끼다..'ㅂ'
여자친구가 기르던 토끼를 분양하기 위해 가져왔다.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은 코알라!
코를 자세히 보시라..^^

 

역시 코알라군!!... 양??
아무튼..^^;
아직은 잘 알아볼 수 없겠지.
왜 코알라인지..-ㅂ-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
이것이 바로 코알라라는 이름의 근거!!

 

상자에서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놨더니,
상당히 겁을 내면서 조심스러워졌다..-ㅂ-
높이를 살펴보기 위해 둘러보는 중..ㅋㅋ

 

카메라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정면을 찍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아무튼 이번엔 정면 샷!!

 

코알라군(양)의 큰 얼굴..^^
줌 인해서 찍은 것을 편집한 사진.

 

이제 슬슬 테이블에 적응되고..
이제는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생겼나부다.
그래도 자기가 들어있던 상자에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더라..^^;

 

대체 여기는 어딜까..;;
절대 긴장을 풀지않는 코알라군..;

 

품에 안고 한 컷..^^
사실 이건 셀프 카메라..ㅎㅎ
너무 안고 찍어보고 싶어서 시도!
이 녀석은 상당히 얌전한 편인 듯..
그게 아니면 겁에 질려 감히 도망갈 생각을 못 했거나..-_-

 

얼룩덜룩한 토끼는 막내 못난이
까만 토끼는 잠보..-ㅂ-

 

못난이는 카메라를 좋아했던가..
...
아니, 단순히 형에게 밀려서 못 숨었는 지도..-_-

 

잠보는 비교적 얌전했었다..
아니면 완전히 겁에 질려있던 지..;
만져도 도망가지 않았던 건 과연 왜 그랬을까?

 

나란히 앉혀놓고 찍기!!
끊임없이 움직이는 통에 엄청나게 찍고도 몇장 못 건진 듯..-_-

 

사실 나는 못난이가 더 좋았다..-ㅂ-
그치만 이 녀석은 날 싫어한 듯..;;

 

매번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마다
잠보는 저렇게 카메라를 피했다..-_-
그런다고 피해지냐..;

 

사실 이 사진..
핀트는 나갔지만...
토끼를 안고 찍은 사진 중에 젤 잘 나온 것..;;

 

동방 테이블에 올려놨을 땐 정말 정신없었다..;
많이 찍었는데도 건진 건 이 사진 한 장..-_-

 

내 품에 있던 못난이는 결국 참지 못하고 탈출..
내가 그렇게 싫었나...ㅠ.ㅠ

 

다시  품에 올려놓고는 절대 못 도망가게 막기..
ㅎㅎㅎ
그치만 이 녀석들에게는 스트레스였을 것이다..;

 

자, 내가 너희들 아빠란다..-ㅂ-
아구... 좋아라..

 

얘들아... 아빠야, 아빠란다.
날 좀 보렴...ㅋㅋㅋ

 

잠보... 눈이 땡글땡글..
지 아빠(깜콩이)를 많이 닮았다..ㅎㅎ

 

저희는 이렇게 사이가 좋답니다.ㅎㅎ

 

바깥 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나두 바깥 세상이 궁금해!!!

 

앞발을 기대고..
ㅋㅋ 너무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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