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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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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2005. 2. 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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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ive to Me에 올렸던
인사동 갤러리 입구 쪽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
내가 사진을 찍을 때에야 발견한 사람도 있었다.ㅎㅎ

 

이건 좀 더 아래에서.
이 작품의 느낌은 독특해서 좋다.

 

전시회를 할 무렵 벽의 포스터
첫번째로 전시되어 있던 소녀 상의 사진이
벽을 따라 죽 붙어있었다.

 

안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 중 하나.
원래 이렇게 찍으면 안 되는데..^^;;
몰래몰래 찍었지롱...ㅋㅋ

 

실내가 어두웠기 때문에 빛이 부족했고,
곳곳에 카메라가 있어서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지않았다.
하지만 빛이 부족한 것은 오히려 작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

 

사실 찍고싶은 작품은 따로 있었지만,
감시카메라 때문에...;;
몰래 찍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인사동을 돌아다니가 한 컷!!
이거 무슨 속담인가 격언인가를 나타내는 원숭이로 알고 있는데...'-'a
근데 세번째의 뜻까지는 알고 있는데..
대체 중요한 곳(?)을 가린 원숭이의 의미는???

 

오호~!!! 관우상!!'ㅂ'
돈이 있으면 꼭 사고싶은 것 중 하나..ㅎㅎ
그런데 청룡언월도는 어디갔지..;;;

 

인사동에 새로 생긴 쌈지 건물..;;
건물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아무튼 거기 건물에 들어선 상점들인가?
독특하게 서로만의 색을 뽐내는 간판들..'ㅂ'

 

막 개장한 건물이었나부다.
안에는 새해맞이 소망걸기 나무가 있었다..^^

 

소원을 거는 종이를
나무에 걸치기 위해 묶는 무게추.
나뭇잎 모양이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상되는 걸.

 

쌈지 건물의 계단을 장식하고 있던 장미.
이러한 장미들이 계단을 따라 가장 꼭대기까지 죽 연결되어 있었다.
마치 재크와 콩나무같던데..ㅎㅎ

 

콩나무 장미를 위에서 찍은 모습.
가장 위에서 찍었으면 좋겠지만, 내 한계였다..;;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찍긴 힘들더군..^^;

 

건물을 천천히 올라가면서
소원걸기 나무를 다시 찍어봤다.
건물의 구조나 디자인이 독특해서 맘에 들었다.
인사동에서 제일 특색있는 건물 중 하나가 될 듯.

 

건물의 가장 꼭대기에서 바라본 인사동.
건물의 한쪽 면과 함께 인사동 전부가 내려다보인다.
멀리 보이는 빌딩들은 엑센트..^^

 

건물 입구 즈음에 위치한 찻집.
찻집 바깥에 놓여있는 의자이다.
이런 디자인의 의자.. 무척 맘에 들어.

 

건물 입구... 라고 하긴 좀 그런가??
하지만, 입구가 맞지!!
아무튼, 그 옆쪽의 벽면을 장식하던 돌.
평범한 돌도 배치하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꼭 옛날 갑옷을 보는 듯했다.

 

인사동 쌈지 건물 지하에 있던
꽃집에서 찍은 사진.
친절한 점원 누나가
꽃 이름이랑 다 설명해줬는데..
지금 기억나는 꽃 이름은 없다..-_-;

 

이건 아기 별꽃!!
이 이름은 기억이 난다.^^
작은 꽃이 무척 앙증맞게 피어있었지.ㅎㅎ

 

이건 종이꽃.
...
아마 맞을 꺼다..-ㅂ-;;
꽃잎을 만지면 종이처럼 바스락 소리가 난다.

 

쌈지건물 지하에 있는 꽃집 사진.
신기한 식물들이 참 많았다..^^
여유가 있었으면 샀을 지도..;

 

이건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벌레잡이 꽃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ㅋㅋ

 

이건 다시 아기 별꽃!!
귀여워라..^^

 

쌈지 건물 새해 페스티벌!!
소원 걸기!!
입구에 있던 나무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매다는 행사가 있었다.
내 소원을 적은 종이 학..^^

 

나와 다영이의 소원을 적은 종이학들.
세 개를 한꺼번에 매달아 달았다.^^
올 한해 내 소원들이 잘 날 수 있길..

 

드디어 매달린 학들.
지금도 잘 달려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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