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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 작가와의 만남. 본문

내가 본 것들/일상

천명관 작가와의 만남.

☜피터팬☞ 2006. 3. 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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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의 마지막 학기에 들은 교양수업인
문학의 이해 시간에 만난 작가 천명관씨.
검정색 가죽옷을 입으신 분이 작가님이다.

 

작가님의 왼편에 위치한 05학번 국문과 학생들.
솔직히.
작가님의 생김새가 서세원을 닮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ㅋ

 

작가님과의 즐거운 시간.
다들 궁금한 것들이 많았었다...
고 기억되고 있다..-_-;;
어쨌든 사진이 너무 늦어서..;;

 

테이블 끝쪽에 앉아계신 분이
이 수업을 맡으셨던 진수미 선생님.
현재 작가로도 활동 중이시다.
어쨌든 내게는 이 수업이 일거양득이었다.

 

그 날의 술은 막걸리와 소주.
작가와의 만남은 웬지 막걸리나 소주가 어울리는 듯.

 

이 날 한 학생의 질문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토론이 잠시 이루어졌다.
나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기를 강력히 원하는 입장이다.

 

만남이 끝난 후.
같이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에 모두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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