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8년 1월 1일 월요일 날씨 맑음. 새해, 또 시작. 본문

일상의 모습

2018년 1월 1일 월요일 날씨 맑음. 새해, 또 시작.

☜피터팬☞ 2018. 1. 1. 22:54
반응형

애초에 나는 해가 바뀌는 것에 그다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편.

그러고보니 이런저런 일에 의미 부여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새해에는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게 좀 아이러니하네.

암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새해가 되어서 새 마음 새 뜻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이 어쩌다보니 이리저리 좀 여유가 생겨서 1월 1일에 맞춰서 일기를 쓰게 되었다는 거다.


아이는 4살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자기 주장을 하고 자아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권력을 시험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스트레스도 늘어가고, 그런 시간 동안 내 포스팅 꺼리도 늘어가고..^^;


프라레일 관련 포스팅을 좀 늘려볼까도 싶었는데, 막상 어느 정도로 하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

이래저래 아이템들은 만지작 거려보는데 또 써볼까 싶으면 귀찮고, 게으른 성격에 쉽사리 하지 못하는게 문제.


이런 식으로 이리저리 재다보면 또 올해도 훌쩍 지나가 버리겠지...-_-;

꾸준하고 열심인 인간... 부럽기도 하면서 나랑은 참 안 맞는구나 싶기도...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