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날씨 맑음. 이럭저럭 휴가도 끝나가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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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8일 토요일 날씨 맑음. 이럭저럭 휴가도 끝나가고...

☜피터팬☞ 2011. 10.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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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기간 중에 하고 싶은 일들, 혹은 꼭 해내고 싶은 일들을 이리저리 분류하고 생각해놨었는데...
 역시나 휴가가 다 끝나가는 지금에서 바라보면 대부분의 계획은 어기라고 세워놓은 듯한 기분이다.-ㅂ-;

 뭐... 그러거나 말거나...ㅋ 아무튼 그래도 아무것도 남은 것 없는 휴가는 아니었다고 자평 중.
 그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말이지.
 아... 학생상담센터의 홍정순 선생님을 다시 뵌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해야하나.
 유료 상담을 하신다고 하셨으니 나도 신청해서 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지금은 허리띠를 졸라메어도 한참 졸라메어야 할 시기이니...끙..-ㅅ-;
 한편으로는 이제는 좀 스스로 알아서 처리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않나라는 생각도..ㅋ

 11시 30분의 알람이 울렸다.
 조금 전부터 뭔가 찜찜한 기분이었는데 아무래도 이것이 원인이었던 듯..
 약이나 잡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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