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사위 그레그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장인 잭. 하지만 그도 세월의 힘을 이기지는 못하고 번즈 집안을 이끌어갈 새로운 가장을 찾아야만 했다. 그는 사위 그레그에게 번즈 집안을 이끌어달라고 하며 '갓 파커'(그레그의 성은 파커)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그래그는 장인 잭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믿음직하고 능력있음을 보여주려 하는데... 아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서 본 영화다. 오래 굶었다가 갑자기 좋은 걸을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한동안 극장을 찾지 않았던 내게 어울리는 영화일 지도. 가볍고 생각없이 웃을 수 있잖아. 무엇보다 이런 영화에선 절대 해피 엔딩이고 말야. 영화 등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이 영화... 미국식 화장실 개그가 난무한다. 지저분하고 성적인 코드들이 계속해서..
나랑 촌수가 6촌인가... 작은 할아버지의 손녀니까..;; 아직 초등학생..^^;; 왈가닥이라서 좋다..ㅋㅋ 할머니 댁은 오이도에 있다. 덕분에 바닷가에서 한 장.^^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곱게 한복을 입은 정아를 빼고 모두 다 사촌이다. 아니, 옆에 길쭉한 놈은 내 동생..ㅋㅋ 근처 시화 공원에서 갯벌로 내려가던 중. 길이 좀 험하긴 했다..; 할머니 댁은 오이도에 있는데, 조금만 걸어가면 시화호에 갈 수 있다. 사진은 시화호 갯벌. 참.. 넓기도 넓다. 시화호 갯벌을 좀 가까이서 찍어본 것. 찍기 힘들었는데, 막상 찍고나서도 맘에 드는 사진이 없다. ;;;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사진..-_-; 시화호 주변 바위에 붙어있는 따개비. 이름 이외에 아는 건 별로 없다..^^;; 시화호..
12월 9일에 롯데월드에 갔다죠!!! 왼쪽에 있는 녀석이 제 친동생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녀석은 사촌동생..-ㅂ-;; 사실.. 모두 저보다 키가 크죠..-_-;;; 롯데월드를 다녀오고.. 뭔가 아쉬워서 노래방에서 한 컷!!! 동생이랑 닮긴닮았나...-_-;;; 이 사진에서 보면.. 영...-_-;;; 롯데월드간 사촌 집합!!! 가장 왼쪽이 홍일점 인영이..ㅡㅂㅡ 그 옆으로 제 동생과 사촌동생.. 가장 끝에 제가...'-';;; 롯데월드에 가니깐.. 검이 전시된 곳이 있더군요..ㅡㅂㅡ 자료로 쓸만한 이쁜 검도 많았는데.. 필름이 별로 없어서 못 찍었다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