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인 승호의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난생 처음으로 광주도 가보고, 시기가 적절해서 518의 분위기도 아주 조금이지만 느껴봤다.ㅎ 축가는 김동률의 감사였는데.. 녹화가 중간에서 끊기기도 했고... 노래를 부르다가 실수를 두 번 정도 했는데... 귀에 확 들어오는 실수라 좀 민망하기도 하다..ㅋ 그래도 신랑, 신부가 잘 들어줬다고 해줘서 너무 감사.ㅋ 감사는 내가 그들에게 해야할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