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교보문고에서 있었던 만화가 박무직선생님의 사인회에서 찍은 폴라로이드...-ㅂ-;; 이 사진 찍을 때 주변 사람들이 다들 웃었는데.. 왜 지..?( ..)a
쩝.. 아무도 안 보는 일기..-ㅂ- (일기가 누구 보라고 있는 거냣!! 바부팅아~) .... 쇼맨쉽이 너무 강한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서 인가..허허... 어쨋든 그래도.. 자검댕이나 박클 사람들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들은 나와같이 만화를 좋아하니깐.. 만화를 그리니깐.. 그들은 복잡하지만, 그래도 그것은 내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복잡함이니깐..^^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그 나이에 그런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겁이 많아서 감히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는 그들을 보면서.. 웬지 함께 하고 싶다는 거.. 가능하면 힘이 되고 싶다는 거.. 나도 그들 안에 있고 싶다는 거.. 그리고 나도 만화를 좋아한다는 거...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의 난 이..
어차피.. 상관없는 사람들에겐.. 웃으며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낼 나이긴 하지만..-_-;; (가까운 사람들에겐 우울하다고 말할 지도 모른다..'-') 지금의 기분은 별로 안 좋은 것이 확실히다. 정말 하기 싫은 일이긴 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고, 난 지금은 별로 관여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고, 장비도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하고, 별 지원도 없었고.... 그리고 잘 할 줄도 몰랐다. 아무튼 이래저래 하고 싶지 않아서 있는 건수는 다 만들어내며 '그냥 하지말자.'라는 소리가 나오길 바랬다. .... 하지만 일은 계속 변함없이 진행되고.. 난 결국 마지막 마무리까지 해버리게 된 것이다. 여기까지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제는 걸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잘 하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 끝은 ..
흠...-_-; 이래저래 일이 많다..'-'; 과에서 축제한다고 나에게 영상물을 맡겼느데..-_-;; 그게 말이 좋아 총감독이지, 결과적으로는 잘 알지도 못하는 놈에게 노가다시킨 꼴이다.. 이게 뭔지..-_-;; 그래도 나름대로 이름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좀 제대로 하고 싶지만.. 뭘 아는게 있어야지.. 제대로 하지!! 게다가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ㅁ; 게다가 홈페이지는 더 이상의 진척도 없고..-_-;; MySQL도 모르고 PHP도 모르는 내가 제로보드를 제대로 쓸 수 있을 지부터 문제였지..-_-;;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시간이 갈 수록 조금씩 조금씩 진행은 되는 것 같으니까..-_-;; 미미한 걸음이라도 놓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