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연휴는 이미 끝나고도 하루가 지났다.하지만 그 연휴의 여운은 아직 가시지 않고 이렇게 깊은 밤에도 잠 못 들게 하는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도, 쓰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많은데,언젠가부터 글을 잘 남기지 않게 되었다.이 놈의 게으름의 관성이란...ㅋ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참.... 매번 같은 하루가 흘러가고 나는 그저 멍하니 그걸 바라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