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이사 전부터 고토부키야의 호이호이 상을 만지작거리던 중이었다. 전체 도색까지 할 생각은 없고, 게이트 처리와 무광 마감을 통한 마무리 정도로 가볍게 목표를 세웠다. 다만 피부에 해당하는 부분은 예전에 소개했던 것처럼 접착제를 통한 접합선 가리기 정도는 하면서. 2020.04.12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팁] 접착제를 이용한 접합선 없애기 2 [팁] 접착제를 이용한 접합선 없애기 2 일전에 무수지 접착제를 이용하여 일명 흘려넣기 방법으로 접합선을 없애는 시도를 한 적이 있다. 2018/03/07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팁] 접착제를 이용한 접합선 없애기. 실패!! 결과는 제목에 yihas.tistory.com 간단한 게이트 처리와 대충의 표면 정리만 하는데도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
2017.04.06 - [오래된 열정/기타] - [기타] 장식장 2 [기타] 장식장 2 결혼 선물로 산 장식장을 공개했던 2013년의 포스팅에 이어서 2017년 버젼 장식장 공개!! (2013년의 장식장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3월 초에 이사는 모두 마쳤는데, 이사 후에 장식장 yihas.tistory.com 2월 말 이사. 4월 중순 수집품 전부를 현재의 집으로 운반. 5월 초순이 되어야 전부 정리. 참으로 느려터진 진행이었다..^^;;; 2층 피규어 칸이 정리됨과 동시에 텐션이 떨어져서 한동안 거의 방치하고 있었던 장식장 정리. 이러면 안 된다고 겨우 마음을 다잡아서 11일 12시가 되기 조금 전에 완성하고 사진까지 찍었다. 먼저 장식장 전면샷~!! 오랜만에 장식장에 LED까지 켜고서..
레고, 피규어, 프라모델. 현재 내가 수집하고 있는 컬렉션의 범주는 대략 이 정도인 듯싶다. 각 카테고리마다 약간의 차별성은 있는데, 전체적인 주제는 SF적 성격을 가진 가동형 모형이다. (여기에 미소녀 관련 상품을 추가하면 대충 수집품 대부분의 성격이 정리되는 듯) 내 수집의 시작은 프라모델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마치 법칙처럼 어느 순간 시작된 프라모델 조립에 대한 관심은 함께 시작한 친구들이 장난감은 유치한 놀이로 치부할 나이를 넘어서도 계속 유지되었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내 관심 영역이 피규어로는 넘어가지 않았는데, 당시 피규어는 동네 문방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다는 한계에 더해 도색이 필요한 데다, 가격마저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 피규어는 고정형 장식품이라는 것이 피규어에 대..
일전에 무수지 접착제를 이용하여 일명 흘려넣기 방법으로 접합선을 없애는 시도를 한 적이 있다. 2018/03/07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팁] 접착제를 이용한 접합선 없애기. 실패!! 결과는 제목에도 있듯이 실패...ㅠㅜ당시에는 접합선을 제대로 없애지 못하고 결국 퍼티를 이용해서 마무리를 해야만 했다.이전 실험에서는 어차피 도색을 하려고 생각했으니 데미지가 크지 않았지만, 인간형 모델을 전부 도색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방법이 필요했다.그래서 그때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서 이번에는 몇가지를 보완하여 시도!! 이번 실험 대상은 인간형 프라모델인 빌드 다이버즈 시리즈의 아야메.인간형 프라모델의 경우 맨살이 드러나는 곳에 접합선이 있으면 로봇형보다 거슬리는 것이 보통.로봇이라면 부품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