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Comments
Peter Pan in NeverLand
05년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
2005년의 루미나리에 크리스마스의 밤. 처음 가 본 루미나리에였다. 인간이란 참 예쁜 걸 만들어내는 것 같다. 조형물들은 비슷비슷한 모습이었지만, 사진 속의 조형물들은 조금씩 다른 색을 지닌다. 확실히 사진은 독특한 자기 색을 지니고 있다. 시청 앞엔 사람들이 많았지. 하지만, 내 사진기에 찍힌 것은 오로지 루미나리에 뿐이다. 인간이 지구에 존재했기 때문에, 지구의 까만 밤은 더 이상 까맣지않다. 빛은 밤을 수놓고, 밤을 더욱 까맣게 만들어준다. 그래도... 빛이 있어 세상은 밝고 따뜻해...^^ 갑자기 밝아진 세상. 좀 더 많은 연출을 하고 싶었다. 다만 내가 가진 카메라로는 한계가 있어서..^^;; 노출을 조금만,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사진 속 세상은 모습을 바꾼다. 시선은 자연스레..
내가 본 것들/일상
2007. 5. 26. 15:06
잿빛 하늘
우울한 겨울 하늘. 구름이 많던 2005년 말의 겨울. 괜시리 찍어보고 싶었다. 역동적인 구름을 찍고 싶었지만... 기술 부족..-_- 잠시도 가만이 있지않던 구름. 덕분에 같은 하늘이지만 전혀 같은 하늘이 아니었다. 멋지다..-ㅂ- 저런 구름.
내가 본 것들/일상
2007. 2. 19. 20:41
연구실
작업용 화면. 언제나 포트란, 포트란, 포트란... 하지만 토목 전체를 따져서 포트란을 쓰는 곳은 거의 없다.-_- 이제는 연구실에 없는 진우군과 후배 재순군. ... 우리 연구실 얼굴 마담쯤 되겠네..ㅎㅎ
내가 본 것들/일상
2007. 2. 19.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