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도색작으로는 세번째, 에어브러쉬 사용으로는 두번째 완성작 건담 Ez08. MS 08소대의 주인공 시로가 타던 기체.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는데... 사실 프라모델로는 초기작에 가까워서 한껏 눈이 높아진 내게 큰 만족도는 줄 수 없는 모델이었다.ㅋ 가동성이 높은 걸 좋아하는데... 이미 아스트레이 레드를 만들어버렸는 걸 뭐..-ㅅ-; 하여간에 완성. 나름 커스텀 컬러로 도색. 하이 뉴에 완전히 꽂혀서.. 하이 뉴 컬러 버젼으로 해봤는데... 사실 별 다를 건 없다.ㅋㅋ 팔 부분과 종아리에 파란색을 추가한 것 뿐. 하지만 그래도 컬러 배치는 대만족. 내 눈에 이쁘니까 됐어!!+_+ 파란색도 훨씬 경쾌한 느낌의 코발트 블루를 사용했다. 내부 프레임과 무장은 티타늄 실버를 올려준 후에 클리어 ..
많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나의 첫 에어브러쉬 도색작...;ㅁ; 정말 뿌듯하기 그지없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응?? 오른쪽 아랫부분 허리와 왼쪽 스커트는 부품을 분실해서 때려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다행히 그 때 작업실에서 캐스팅을 하시던 분이 내 껄 덤으로 해주셔가지고는 완성..ㅠ.ㅠ (그리고 거의 바로 직후에 난 작업실을 그만뒀다..ㅋ 하지만 작업실이란게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고..-ㅅ-)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녀석이다. 무엇보다 도색까짐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두껍게 도색을 하면 나중에 조립할 때 힘들 수 있다는 것..;; 내부 프레임이라고 생각되는 곳에는 와인 레드로, 겉장갑으로 생각되는 곳에는 이탈리안 레드로 작업했다. 하지만 사진상에..
몇년만에 완성인 지 모르겠다..;; 암튼 사진은 반다이 MG잉그램과 리볼텍 잉그램. MG 잉그램 1호기. 여기저기 실수의 흔적들이 눈에 띈다..;; 조명을 많이 주고 찍으니 그냥 보는 것 보다는 뭔가 더 나아보이는 듯. 하지만 도색하지 않은 것과 도색한 것의 차이는 조명 아래에서는 구별하기 좀 애매하더라. 전신상이다. 리볼텍을 세워서 비교했으면 더 확실했을테지만.. 어쨌든 멋은 확실히 있다.>ㅂ 오오~ 나의 고생의 흔적아!!! 이 녀석만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업업업~! 동생에게 선물로 받은 레고와 함께!! 레고 트럭을 선물받았는데 어째 사이즈가 딱 맞는다. 이름하야 잉그램 전용 이동트럭~!! 레고 위에 잘 올려놓은 모습. 이렇게 싱크로가 잘 되면 만든 사람이 기분째진다..ㅋㅋ 레고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