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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프라레일] 우리집 노선 ver.01
분명히 밝히지만, 애당초 나는 철도에는 관심이 없다!!어린 시절에 철도 장난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내 주된 관심은 로봇이었고, 지금도 로봇(+피규어?)이며, 앞으로도 로봇(+역시 피규어?)일 것이다.따라서 내가 아이를 핑계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다는 의심은 부디 거둬주시길. 아.. 물론 그렇다고 아이가 좋아하는 철도 장난감을 사는 것이 즐겁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다보니 이대로 철도 쪽으로 관심을 넓혀볼까 하다가, 정신차리자고 외친 적이 한두번이 아닌.... 흠흠... 아무튼 아이를 핑계로 철도를 자꾸 사모으는 것처럼 보이지만,아직 이런저런 노선을 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 뿐...아무래도 공통된 시리즈로 사는 것이..
오래된 열정/기타
2017. 6. 10.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