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6년 9월 28일 목요일 날씨 흐림. 바다와 같은 사람. 본문

일상의 모습

2006년 9월 28일 목요일 날씨 흐림. 바다와 같은 사람.

☜피터팬☞ 2006. 9. 29. 01:44
반응형
나는 바다와 같은 사람이고 싶어.

범위는 있지만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이 한 눈에 들어오지않는 넓은 바다와 같은 사람.

층이 존재하지만 경계는 모호해서 한 번 휘저은 것으로 알 수 없는 깊은 바다와 같은 사람.

나는 바다와 같은 넓고 깊은 사람이고 싶어.

지금은 너무 좁고 얕아서 마치 개울물만도 못한 걸.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