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2년 3월 5일 월요일 날씨 흐리고 비. 한 해의 시작. 본문

일기

2012년 3월 5일 월요일 날씨 흐리고 비. 한 해의 시작.

☜피터팬☞ 2012. 3. 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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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를 오래 다녔던 때문인지 아니면 어머니가 선생님이기 때문인지,
 나에게 한 해가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는 건 1월이 아니라 3월이다.

 온전한 한 주가 시작된 첫날은 내가 좋아하는 비를 동반하며 시작되었다.
 비록 올해 최대 기대 중 하나였던 진급은 아무런 말도 없이 무산된 듯 하지만.ㅋ
 오랜만에 찾은 헬스장은 여름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벅적이고,
 회사 일정도 나름대로 피크를 지나서 조금씩 안정화되려는 분위기이고,
 나도 평안하고 차분한 이 기분 그대로 올해도 무난히 지났으면 하는 바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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