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우주세기 0093년.네오 지온의 총수 샤아 아즈나블은자기중심적인 지구의 지배 세력을 숙청하기 위해지구에 소행성을 낙하시키는 작전을 전개한다.소행성 낙하로 지구에 핵겨울을 불러와인류가 살 수 없게 만들려는 계획을 그냥 볼 수 없는론도벨과 아무로는 샤아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 작품의 기본적인 스토리를 매우 축약해서 적어놓기는 했지만...사실 굳이 스토리를 언급하는 것이 의미 있을까 싶은 작품이다.건담 시리즈의 고전 of 고전이자 명작 of 명작인 데다가,비교적 최근 작품인 유니콘의 기반이 되는 작품이라서올드 팬들도, 신규 팬들도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작품 내적인 의미 외에, 작품 외적으로도 특기할 만한 것이 많아서이미 이 작품과 관련된 포스팅이나 정보는 차고도 넘치고 있다...

어릴 적 아픈 가족사를 경험한 북산의 포인트 가드 송태섭. 평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 그를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 준 것은 농구였다. 전국 대회에 올라가서 맞붙는 이번 상대는 전국 최고라는 산왕공업 고등학교다. 강한 상대에게 주눅 들지 않고 시작했지만, 과연 최강 산왕을 이길 수 있을까. 채치수, 정대만, 서태웅 그리고 강백호와 함께 한번 덤벼보는 거다. 마지막으로 애니 관련 리뷰를 쓴 것이 10년 전이다. ㅋ 10년 동안 애니메이션을 전혀 안 본 것은 아니고, 리뷰를 써야겠다고 생각한 작품도 꽤 있었는데, 결국 쓰지 않고 버텨오던(?) 상황을 바꾼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되었다. 그만큼 원작 팬에게는 멋진 선물이었고, 신규 팬들에게도 슬램덩크의 멋짐을 전달할 만한 작품이다. 애니는 원작에서 상대적..
유령족은 과거부터 이 세상에 살고 있었지만, 인간이 번창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 수가 줄어든다. 결국 유령족은 키타로의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라지고, 키타로의 부모님조차 병으로 인해 키타로를 임신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키타로는 죽은 엄마의 무덤을 뚫고 태어나고, 태어나자마자 사고로 한쪽 눈을 잃는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은 유령족의 마지막 생존자 키타로. 어린 키타로가 걱정된 아빠는 키타로를 돕기 위해 눈알로 살아나고 키타로는 들쥐사내, 네코 양 등을 만나며 키타로의 험난한 인간 세상 살아가기가 시작된다. 결국 봤다. 한쪽 눈을 가린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눈알, 줄무늬 조끼와 나막신, 작달막한 키. 어린 시절, 기원은 알 수 없었지만 괴담과 관련된 책이나 게임 등에서 자주 등장한 모습..
해변가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루지. 평화롭던 이 마을은 제네레이터라는 동력을 노리는 무가르드 제국의 공격을 받게 되고, 루지는 무라사메 라이거를 이용하여 마을을 지키려고 하지만 격렬한 전투 중에 마을의 제네레이터가 파괴되고 만다. 제네레이터가 없으면 마을이 황폐해진다는 것을 안 루지는 외지에서 온 라칸과 미이와 함께 제네레이터를 수리할 장인을 찾으러 나서게 되고, 그것이 긴 여행의 시작이 된다. 초반의 이야기는 판타지 모험물같은 성격을 띈다. 루지와 라칸, 그리고 미이가 제네레이터를 수리할 장인을 찾기 위해서 세계의 곳곳을 여행하는 것이 초반의 흐름이다. 그것은 루지를 성장시키고 동료들을 만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초반의 여행 속에서 루지는 디가르드 무국의 강력한 힘과 악행들을 보게 되고 지금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