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것들/일탈2016.06.05 22:32


우리 생활 속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미디어의 종류를 늘려주었다.

덕분에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쉽게 할 수 없던 영상 미디어를

어플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제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위의 영상은 이런 놀라운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Snap Movie'라는 어플을 이용해 제작한 것이다.

영상의 용량이 40Mb가 넘어가고 러닝 타임도 47초로 짧은 편은 아니니,

모바일로 보시려는 분들은 데이터를 주의하시라고 미리 말씀드리는 바이다.


쓰다보니 이게 어플 소개인지 문화 체험기인지 살짝 애매해지고 있는데...^^;;

포스팅의 목적으로 돌아와서,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쌍문동 둘리 뮤지엄을 방문했다.

총평을 이야기하자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공간이 괜찮은 곳이다.

둘리를 기억하는 70~80년 생에게는 향수를, 둘리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으로써의 매력이 있다.

다만 멀리서 찾아와서 방문할 정도의 매력이라고 하기는 조금 약한 듯 하고,

지역주민들이 먼 곳을 찾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는 더할 나위없다고 할 수 있을 듯.

위치 자체가 지하철 역이나 중앙 버스 노선에서 가깝지도 않고,

최종적으로는 마을 버스로 접근해야하는 것이 이러한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사는 곳과 멀지 않아서 우리 가족은 걸어서 방문했다.)


나중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서 좀 더 자세한 리뷰를 남기고 싶은 장소.

어쨌든 이번엔 Snap movie 어플 소개와 간단한 평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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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1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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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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