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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이 책은 역사서이며, 지리서이고, 또한 전기이다. 그리고 라틴어 관련 교제로 쓰일 정도로 라틴어의 매력을 한껏 살린 책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이 책을 라틴어로 읽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인지 나는 이 책을 통해 카이사르의 우아하면서 웅변적인 글의 매력을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한글로도 그의 간결하고, 명료한 글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갈리아는 지금의 프랑스 지방을 일컫는다. 영어로는 켈트라고 한다. 기원전 58년부터 51년까지 카이스르가 갈리아 지방 전체를 평정한 이야기가 바로 갈리아 전기다. 갈리아 전기가 다루는 지방은 지금의 독일 지방 일부와 영국까지도 포함한다. 이 책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면, 카이사르의 능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물론 그것은 단순히 카이사르만의..
감상한 것/책
2005. 8. 1.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