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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목없는 유령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나의 흥미였다. 지금에 와서 이 영화를 본 것이 한편으론 다행스럽고 한편으론 안타깝다. 왜.. 이제야 이런 재미있는 영화를 보게된 것일까.. 호러영화였다고는 하지만 곳곳에는 팀버튼이 보여줄 수 있는 만화적인 요소와 익살이 깔려있었다. (그것이 나에겐 긴장감의 후퇴로 다가오고 말았다.-_-;;) 이성이 꼭 옳다고는 할 수 없다. 난 무엇보다 그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모르는 어떤 것도 진실일 수 있다.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 있는 것이다.
감상한 것/영화
2002. 11. 12.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