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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평범한 사춘기 소년 디제이. 그는 앞 집에 사는 네버크래커씨가 무서웠다. 자신의 정원에 무엇이든 들어오면 가차없이 부숴버리고 뺏어버리는 무자비한 할아버지가. 그러던 어느 날, 정말 무서운 것은 네버크래커씨가 아니라 바로 집 자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디제이와 친구 차우더, 그리고 우연히 가세한 제니는 그 무시무시한 집에 맞서기로 하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번째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던데... 역시 이 사람은 남들을 따라가는 짓은 하지 않았다. 드림 웍스와도 다르고 디즈니와도 다른 자신만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더군. 이건 팀 버튼하고도 다른 색이다. 자신만의 색이 있는 작품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결국 지난 여름에 꼭 극장에서 보고 싶던 나의 바람은 나쁜 선택은 아니었으나 지난 여름에 개봉한 ..
감상한 것/애니
2007. 2. 19.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