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이 책은 만화가가 쓴 만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단순히 만화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 책은 만화에 대한 논평이 아니라 만화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이고 우리 나라 만화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이제는 조금 지나간 현실이 되었는 지도 모르겠다. 책이 출판되고 이미 많은 것이 또 변하였으니.)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만화책이 아님에도 만화책인 것처럼 느껴졌다. 왜냐고? 읽기가 무척 쉬웠거든. 박무직 선생님은 달변가이다.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는 글도 무척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문장력은 어쩌면 인터넷 논객들의 그것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이 책의 편집은 일반적이지않다. 오히려 인터넷 상에서 글을 읽는 기분이다. (문장의 편집상의 이유..
최근의 무직님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가수인 김현정님이 스토리를 쓰고 무직님이 그림을 맡으셔서.. 일종의 씨너지 효과를 노린다고 했다. 가수가 쓴 가수의 이야기라니!!! 적어도 무직님 팬과 현정님의 팬은 얼마나 기뻐하며 살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하기는 조금 이른 듯 싶다...-_-;;; 아직.. 이야기가 별로 전개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리고 전체적인 분량을 내가 알 지 못하니깐 이런 소리를 하는 것도 있겠지만... (전체 디자인이 어쨌느니 하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_-;; 그건 다들 비슷비슷하게 느끼고 있을테니..) 일단 1권의 이야기는..스토리의 흡입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림은 정말 좋았다. 화려한 연출이며, 배경 각종 효과까지.. 나중에 책 뒤에 작업한 내용이 나..
여름에 강촌에서 박클 MT를 가졌습니다^^ 뒤에 계신 분은 박무직 선생님이라죠~MT 때 다들 Country load, take me home을 불렀지...^^;;이..이건.. 무슨 짓이지?물놀이 하다가 몸 말리는 중에...형욱~!!! 넌 너무 포근해(?)무직 선생님과 다정하게 한 컷~박클MT 때 물놀이 하다 찍은 사진.. 인상쓰고 있는 넘은 뭐냐..ㅡ_ㅡ MT단체 사진!!! 난 뒤에서 뻘쭘히...ㅡㅂㅡ;;;박클 여름 MT!!! 강촌에서 가졌던 재미있던 날들..^^; 난 담배를...허허..쉬면서 담배피우는 모습..ㅡㅂ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