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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런던 올림픽이 한참인 2012년의 여름. 모든 매체들이 올림픽 관련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적인 이유로 올림픽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 마저 매도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무언가에 도전하고, 그 도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의미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과 같이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메달의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 개개인의 사연이 그런 노력들에 더해져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한다.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개개의 이야기 중 감동하지 않을 사연은 단 하나도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올림픽 체조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이야기는 참으로 멋지다고 할 수 있겠다. 금메달이 상징하는 선천적인 재능, 강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이라는, 흔히 짐작..
생각한 것/낙서
2012. 8. 1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