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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극장엔 단지 나를 포함해 3명이 있었을 뿐이다... 19세기. 영국의 뒷골목. 창녀. 엽기적 살인마. 프리메이슨. 영국왕실. 투시력이 있는 수사관. 난 어쩌면 X-File을 기대했는 지도 모르겠다. 엽기적 살인마와 프리메이슨. 그 뒤를 받쳐주는 영국 왕실이라는 거대 조직.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려는 투시력을 갖춘 수사관. 사실 정말 X-File과 비슷한 구도이다. 하지만.. 재미가 있을 법한 수많은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뭔가 거창하게 보이려고 포장을 하다가 만 듯한 느낌을 주었다. 슬래쉬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닌.. 그저그런 영화가 되고 말았다. 비디오방에서 보는 편이 이 영화는 훨씬 어울릴 것이라고 믿는다. 이 영화와 관련되서 가장 잼있었던 것은... 내 앞에서 보던 2사람이 영화가 끝난 ..
감상한 것/영화
2002. 11. 12.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