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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딸꾹..딸꾹...' 무척 늙은 노인의 딸꾹질로부터 이 영화는 시작된다. 단 한마디의 대사도 나오지 않는 영화... 원래대로라면 그냥 배경음일 뿐인 자연의 소리가 메인이 되고 클로즈업과 롱 숏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영화에 대한 소개는 무성영화라고 했지만 기실 소리가 더더욱 중시되는 작품이다. 클로즈업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절며한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는 시골의 풍경은 나에게 소리와 화면이 결합된 '영상미'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P.S : 스토리는 있지만..-_-;; 별로 중요하지가 못하다.'-'; P.S 2: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목인 허클은.. 헝가리어로 딸꾹질을 의성어한게 아닌가 한다.
감상한 것/영화
2002. 11. 21.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