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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일본의 한 평범한 도시인 사사하라시. 그 도시의 상점가에 벌거벗은 사내가 나타난다. 사내는 거리를 배회하다 한 젊은이에게 달려들고, 그 젊은이는 놀라 벌거벗은 사내를 밀어 넘어뜨린다. 넘어진 사내는 죽었지만, 죽기 전에 젊은이의 얼굴에 피를 토했다. 그리고 그것이 악몽의 시작이었다. 앞서 리뷰를 쓴 'RESET'과 마찬가지로 츠츠이 테츠야의 작품이다. 나는 'RESET'과 'MANHOLE'을 '츠츠이 테츠야 공포컬렉션'이라는 박스 세트로 구입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작품은 아니었지만(나는 이토 준지 식의 공포가 훨씬 더 좋다.)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작품을 얻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RESET'의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작가는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현대라는 시대를 특징짓는 몇가지 ..
감상한 것/책
2007. 10. 23.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