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날씨 흐림. 오... 야근을 안 했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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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날씨 흐림. 오... 야근을 안 했어!!

☜피터팬☞ 2011. 11.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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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간만에, 정말 아주 간만에 야근없이 퇴근했다..;ㅂ;
 뭐랄까..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고싶을 정도..ㅋㅋㅋ
 오늘은 집에 오면 따뜻한 방바닥에 그냥 마냥 문대고 싶었는데...
 역시나 손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더군..
 결국 도색완료.
 이젠 조립 후 마감제를 올리면 끝이다.
 어떻게 어떻게 올해 내에 새로운 녀석을 들어갈 수 있을 듯.

 그런데... 내가 퇴근한 이 감격스러운 날에, 게다가 내 친한 친구의 생일인 오늘에~!!
 FTA날치기 통과라니..-ㅅ-;
 이런 미친 노무시키들...참 내...
 인간적으로 최루탄은 좀 심하긴 한데... 야.. 날치기는 뭘로 이해를 해줘야하냐...-ㅅ-;
 재미있는 건 이런 상황이 보통 젊은이들이나 정치에 큰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정치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최근 들어서는 이게 정치적 복수심을 키워주는 듯..ㅋ
 아주 재미있는 사회 현상이다.
 글로 한번 써보고 싶어..ㅋ
 여튼...-ㅅ-; 오늘 참... 좋은데 마냥 좋아할 수가 없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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