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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0일 토요일 날씨 맑음? 피곤해... 본문

일기

2004년 7월 10일 토요일 날씨 맑음? 피곤해...

☜피터팬☞ 2004. 7. 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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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매일매일 하는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할 걸까..-_-
이래서 백수가 더 힘들다고 하는 건 지도...

쩝...
불만이라는 것은...
언제나 생길 수 있을만한 것인가부다.
이제 저 사람에는 아무 불만도 없을꺼야라고 생각해도..
인간의 욕심이란.. 어디 그리 만만한 것이더냐..-ㅂ-
항상 생겨난다..-_-+
불만이란 놈은 말이지.. 시도 때도 없이...크오~~옷!!!
끔찍하다...ㅠ.ㅠ

그렇다면...'-'
불만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그것은 무엇이냐?
자기 스스로를 납득시키는 것이다...-ㅂ-
물론 이것은 어거지적은 자기 학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테면.. 그냥 그럴꺼야하는 식의 어림짐작으로 자기 스스로의 마음을 억지로 잡아두지 말라는 거다.
자신의 마음은 A 를 원하는데.. A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괜히 B 를 고르지는 말자.
여기에는 냉철한 자기 판단과 대화 혹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주변의 상황을 잘 살펴보고 자신이 처한 위치와 자신의 불만이 구체적으로 무엇인 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해보자.
일단 그 합리적인 방법이란... 타협이다.
사람 사이의 일이라면 대화를 통한 방법.. 자신의 상황에 관한 것이라면 시간조절 등을 통한 방법..
아무튼 모든 상황에는 그 상황에 맞는 타협안이라는 것이.. 보통은..(특별한 경우엔 없어도 책임 못 진다.)존재하기 마련이다.
거짓말같은가? 한번 해보라.
..... 없어도 역시 책임은 못진다.

자, 타협안이 나왔다.
그런데 이 타협안이 도저히 마음에 안 든다.
나는 때려죽여도 A밖에 눈에 안 들어온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아무리 따져봐도 B란다..
아.. 이거 죽겠네..-_-
자.. 이 시점에서 등장하는 무책임한 방법!!!
바로.. 마음의 평정을 갖는 일..-ㅂ-
어지간한 일 쯤.. 그냥 편안하고 담담히 수긍할 수 있는 인격을 기르라.
인격.. 이것이야 말로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이 아닌가.
이것이 없다면.. 대체 그 어떤 타협안이 눈에 들어오겠는가..

....
결국...
-_-
좋은 인격이나 갖자는 식의 무책임한 결론...;
...
뭐, 급하게 되는대로 쓴 글이 뭐가 잘 나오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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