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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4년 7월 20일 화요일 날씨 흐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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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고 있는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그 안에는 몇몇의 특징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그들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사랑을 한다.
그들 중에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인상을 남긴 것은 "프란츠"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의 사고와 사랑에 대한 개념과 삶에 대한 인상.
그것들은 나의 그것들과 가장 많이 닮아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물론 프란츠는 프란츠이고 나는 나지만.)
그의 시선. 그리고 그것의 변화.
나 역시도.
지금의 내 생활은 그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순수하게 인정할 수 있다.
그에게 있어서 필요했던 것은 나에게도 필요했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시간이 갈 수록 강해진다.
나는 지극히 평온하고 안정적이며 감히 행복하다고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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