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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5년 4월 18일 월요일 날씨 흐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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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목적을 나는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통해 찾아내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랑의 완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번의 문제는 사랑의 기술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연애의 기술'의 문제였다.
나는 참으로 바보였고, 바보가 되어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이다.
이제 왜 내가 바보인 지를 알게 된 이 순간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다.
어째서 바보인 지 알면서부터도 계속 바보로 남는다면 정말 바보가 될 것이다.
나는 언제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노력이며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그것이 지금에는 좀 더 구체적인 형태를 띄고 나타나야하는 시점이다.
나는 노력하고 극복할 것이다.
이것은 다짐이고 약속이다.
아무튼, 요 이틀간의 불안하고 괴로웠던 감정을 이제는 끝낼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아무것도 하지못할 만큼 스스로를 괴롭히던 의문점도 어느 정도는 풀린 셈이다.
그러나 지금의 기분이 썩히 유쾌하고 즐거운 것은 아니다.
지금의 나는......
서글프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하지만, 그것은 사랑의 완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번의 문제는 사랑의 기술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연애의 기술'의 문제였다.
나는 참으로 바보였고, 바보가 되어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이다.
이제 왜 내가 바보인 지를 알게 된 이 순간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다.
어째서 바보인 지 알면서부터도 계속 바보로 남는다면 정말 바보가 될 것이다.
나는 언제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노력이며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그것이 지금에는 좀 더 구체적인 형태를 띄고 나타나야하는 시점이다.
나는 노력하고 극복할 것이다.
이것은 다짐이고 약속이다.
아무튼, 요 이틀간의 불안하고 괴로웠던 감정을 이제는 끝낼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아무것도 하지못할 만큼 스스로를 괴롭히던 의문점도 어느 정도는 풀린 셈이다.
그러나 지금의 기분이 썩히 유쾌하고 즐거운 것은 아니다.
지금의 나는......
서글프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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