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정말 오랜만에 사진 업데이트군요. 사실 다른 것들도 업데이트 안 한 지 오래지만...-ㅂ-;; 오랫동안 붙들고 있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완성했습니다.ㅠ.ㅠ 사실 완성은 몇주 전에 되었는데 카메라가 없어가지구서..;; 이래저래 뿌듯함과 아쉬움이 범벅이 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찍고 있다보니 카메라도 욕심이 생기는게.... 아... 돈없는데...-ㅅ-;;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입니다. 우와와앙~!!! 이 소설이 마지막이라니...;;; 하긴 올해로 79인 작가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실례겠지만...ㅠ.ㅠ 그래도 에코의 소설만큼 저를 자극시키는 것도 없었는데요.ㅋ 그래서였는지... 정말 이 소설에 대한 리뷰는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꽤 긴 리뷰가 되었지만... 더 쓰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제 필력도 딸리고 시간도 부족한지라... (아니... 애당초 마감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시간 핑계대는 건 좀 우습네요..ㅌㅌㅌ) 여튼... 2011년... 의욕적으로 하겠습니다!! 라는 허튼 약속은 안 할랍니다..-ㅂ-;;; 그냥 끊이지만 않게... 꾸준히 하도록 노력은 해야죠!!ㅋ
다시금 한 해가 시작되고 바뀌네요. 솔직히 저에겐 그리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 해가 지나간다고 해서 무언가 갑자기 바뀌는 것은 없으니까요. 31일이나 1일이나... 그저 저에겐 하루가 지나간 그 정도의 의미군요. 그래도... 모쪼록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1년엔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