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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겨울이 왜 싫은지 생각하며 그린 그림. 그리고나서 스맛폰으로 찍어서 한동안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썼다. 제대로 스캔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어디다 뒀는지 도저히 원본을 찾을 수가 없네...-ㅅ-; 그래서 아쉬운 데로 핸폰에 있던 사진으로 그냥 업뎃. 큼... 이런 식으로 잃어버린 그림이 벌써 두 장이다..;;
즐기는 것/그림
2012. 1. 11. 16:26
2005년의 루미나리에 크리스마스의 밤. 처음 가 본 루미나리에였다. 인간이란 참 예쁜 걸 만들어내는 것 같다. 조형물들은 비슷비슷한 모습이었지만, 사진 속의 조형물들은 조금씩 다른 색을 지닌다. 확실히 사진은 독특한 자기 색을 지니고 있다. 시청 앞엔 사람들이 많았지. 하지만, 내 사진기에 찍힌 것은 오로지 루미나리에 뿐이다. 인간이 지구에 존재했기 때문에, 지구의 까만 밤은 더 이상 까맣지않다. 빛은 밤을 수놓고, 밤을 더욱 까맣게 만들어준다. 그래도... 빛이 있어 세상은 밝고 따뜻해...^^ 갑자기 밝아진 세상. 좀 더 많은 연출을 하고 싶었다. 다만 내가 가진 카메라로는 한계가 있어서..^^;; 노출을 조금만,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사진 속 세상은 모습을 바꾼다. 시선은 자연스레..
기록한 것/일상
2007. 5. 2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