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어릴 적 아픈 가족사를 경험한 북산의 포인트 가드 송태섭. 평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 그를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 준 것은 농구였다. 전국 대회에 올라가서 맞붙는 이번 상대는 전국 최고라는 산왕공업 고등학교다. 강한 상대에게 주눅 들지 않고 시작했지만, 과연 최강 산왕을 이길 수 있을까. 채치수, 정대만, 서태웅 그리고 강백호와 함께 한번 덤벼보는 거다. 마지막으로 애니 관련 리뷰를 쓴 것이 10년 전이다. ㅋ 10년 동안 애니메이션을 전혀 안 본 것은 아니고, 리뷰를 써야겠다고 생각한 작품도 꽤 있었는데, 결국 쓰지 않고 버텨오던(?) 상황을 바꾼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되었다. 그만큼 원작 팬에게는 멋진 선물이었고, 신규 팬들에게도 슬램덩크의 멋짐을 전달할 만한 작품이다. 애니는 원작에서 상대적..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고생인 마코토. 그녀의 일상은 친하게 지내는 남자 친구 치아키와 고스케와의 학교 생활과 캐치볼로 이뤄져있다. 그러던 그녀에게 어느 날 타임 리프(시간을 건너뛰는 것) 능력이 생긴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하고싶은 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스케는 동아리 후배에게 고백을 받게 되고 그것을 기폭제로 치아키도 마코토에게 고백을 한다. 마코토는 치아키의 고백을 받고 그 고백을 없던 일로 되돌리려 하는데...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만한 소재인 '시간을 되돌린다면'이란 소재의 애니다. 그동안 백 투 더 퓨쳐라던가 터미네이터 등등 많은 영화와 만화, 게임에서 사용되어와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소재란 생각마저 든다..
사우스 파크라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ㅂ- 미국식 코메디로 가득한 만화영화이다.. 비버스 & 벗 헤드를 보고는 이런 영화는 처음. 흐으~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의 결과를 보면 왜 그 사람이 추천해줬는 지 알 수 있다.. (추천해준 사람은 자검댕에서 알게 된 비비드 양이지..) 아무튼... 문화 검열에서 시작해서, 전쟁, 교육, 인종차별 등.. 이것저것 많은 문제들을 살살 비꼬면서 웃기는 상황들을 연출해 낸다.. 하지만 솔직히 약간 진부한 느낌이었다.. 어른용 영화라면서 사실상 수준은 아이들 개그 수준.. 뭐.. 미국 만화영화에 더 이상 기대는게 더 웃기는 건가??=ㅂ= 아무튼..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면서 이 만화의 대단원은 내리고.. 나중에 자료조사를 하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