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봄 날의 학교.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까 분수도 다시 트는구나. 옛날에는 냄새나서 싫어했는데..ㅎㅎ 학교 도서관 앞쪽에 자리잡은 작은 호수. .... 호수라...;;; 아무튼.. 이곳은 꼭 공원같아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이 곳으로 나들이를 오거나 산책을 온다. 우리 학교 호수의 터줏대감..-ㅂ- 바로 오리군!!..(혹시 오리양이면 어쩌지..;;) 학교 도서관. 최근에는 독일 문학에 빠져있다..-ㅂ- 봄날의 따뜻한 햇살 아래.. 학생회관 앞에서 찍은 사진. 아직 봄이라고는 하지만, 새 잎 하나 없군. 하지만 이제 곧... 새로운 싹을 가슴에 품고.. 설계실에서 기사 2차 준비에 바쁜 찬혁군..^^ ... 눈감고 있을 때 찍히다니..-_-; 미안허이..;; 우리과 99학번 최진성군..-ㅂ- 선배..
약속시간을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신촌에 온 김에 민들레 영토를 찍어봤다. 그런데 내 기억 속의 민들레 영토보다 안 이쁘잖아..-_- 크리스마스랑 무관하지만...'-';; 다정하게 진열되어있던 곰 연인~ㅋㅋ 그치만.. 그늘이 져 있어서 선명하게 찍히질 않았다..;ㅁ; 신촌 민들레 영토 본관 쪽 벽면에 쓰인 시. 사실 난 별관만 이용해서 본관에 이런게 있는 줄은 첨 알았다. 연세대 방향으로 가던 중 발견한 케이크!!! 빵집인지, 암튼 그 앞에 전시되어있던 건데.. 크흑.. 예쁜 건 둘째치고 맛있겠다..;ㅂ; 요건 고구마 케이크인 것 같은데.. 아... 조금 떼어먹고 싶어라.. 요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케이크!!! 쵸코렛 가득~~ 'ㅠ' 생크림도 좋지... 근데 가운데가 뚫려있는게..
경포호에서 한 컷. 구름 모양이 무척 재미있었다..^^ 경포호의 수초들.. 확실히.. 내가 돌아다니기를 잘 안 했나부다.. 이런 수초들도 무척 신기하게 보였다..;;; 경포대 입구에서 내려서 경포호를 따라 걷던 길.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나처럼 걸어서 경포대까지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걷기에 무척 좋은 길..^^ 경포호를 따라 걷다가 경포대에 가까워지면서 휴게실 비슷한 것이 나타났다. 쉬어가고 싶을 정도로 예쁘게 만들어졌었다. 그 휴게실 앞에 있던 등. 밤이었으면 아마 예쁜 등불을 볼 수 있었겠지.. 그 휴게실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 날씨가 조금 흐린 것이 아쉽다. 경포대가 가까워지면서 저 멀리 호수 위에 정자가 보였다. 아마 옛날에는 실제로 이용하기도 했던 모양이다. 지금은 새들의 좋은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