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결국 9월은 아무것도 포스팅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고 말았다. 해야 할 것들과 하고 있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은 꽤 있었는데,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열정도 함께 시들해진 것인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때 좋은 아이템은 그동안 쌓여온 어벤져스 피규어 리뷰!! (아직도 올려야 할 어벤져스 피규어들이 꽤 많이 남았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인피니티 워 관련 상품들은 박스가 크지 않은 편이었는데, 아이언맨은 부속품들이 좀 있어서 그런지 살짝 크게 나왔다. 박스 측면. 박스 두께는 그렇게 두껍진 않은 듯. 반대쪽 측면. 이쪽도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다. 박스 뒷면에는 액션샷이 실려있는데, 하늘을 나는 이팩트 파츠 위주의 연출이다. 브리스터 상에서의 모습. 손을 ..
미친 듯이 업데이트를 하던 (그래봐야 평균 일주일에 한개 정도였지만) 6월을 지나... 게을러지기 시작하는 마음을 추스르며 7월의 첫 게시글이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올리는 새로운 포스팅.바로 어벤져스2의 아이언맨 마크45. 2017/06/19 - [오래된 열정/완성품] - [피규어] S.H.Figuarts 어벤져스2 헐크 어쩌다보니 벌써 4번째 아이언맨이 되는 셈인데... 누차 강조하듯, 마블 히어로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캡틴 아메리카다!!! 미국 대장!!....하지만 어쨌든 이번 텀은 아이언맨. 흠흠. 언제나처럼 시작은 박스 정면샷.어벤져스 마크와 아이언맨의 상징 중 하나인 아크 원자로가 그려져있다.그런데 이전 피그마 아이언맨과 비교하면 박스의 크기가 그리 큰 것 같진 않다. 옆면을 보면 ..
드디어 피그마 시리즈로 어벤져스 팀을 완성할 수 있었다!!!(비록 헐크가 빠져있어서 매우매우 허전한 어벤져스이긴 하지만...ㅠㅜ) 장식장에 세워뒀을 때는 액션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키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잘 구분이 안 가지만, 똑바로 세워서 보면, 아이언맨이 제일 크고, 그 다음이 토르,마지막이 캡틴 아메리카다.실제 배우들의 키는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일 작고(174cm), 그 다음이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187cm), 그리고 제일 큰 건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190cm).이렇게 보면 아이언맨의 키가 큰 것이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설정상으로 아이언맨은 슈트를 입기 때문에 키가 198cm(코믹스 기준)까지 커지니... 피규어는 설정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그런데 코믹..
피그마 어벤져스 시리즈 2탄은 토르에 이어서 아이언맨~!!! 사실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멤버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도 아닌데,워낙에 영화가 성공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바람에 이번이 세번째 아이언맨이 되었다...;;여담이지만, 이렇게 아이언맨을 너무 많이 산다는 느낌 때문에 최근에 나온 S.H 피규어아츠 아이언맨 마크 42를 포기했다...뭐, 일단 같은 시리즈에서 나온 마크 6는 가지고 있.... 지만 그래도 아쉽긴 하다... 마크 42 잘 나왔던데..ㅠㅜ 여튼...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이번에 리뷰할 녀석은 피그마 아이언맨 마크 7.역시 영화 어벤져스 1에서 나왔던 아이언맨 슈트로, 사실 나는 리볼텍에서 발매한 제품을 이미 가지고 있다.그 때 리뷰를 하면서 리볼텍과 S.H 피규어아츠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