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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개인 프로젝트] 시작 From 2011
아주 어린 시절부터 건담을 좋아했다. 다만 그 무렵의 내가 건담이 좋았던 것은 그저 로봇이라는 점에서였다. 기본형을 바탕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에 매력을 느꼈던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건담은 그저 프라모델로써의 매력만이 있었다. 그러던 내가 지금은 건담의 세계 그 자체에 조금씩 발을 들여놓고 있다... 어차피 앞으로도 이것과 관련된 포스팅은 계속 올라올테니... 오늘의 잡설은 여기서 접고 일단 지금 계획 중인 장기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볼까한다. 건담의 매력은 바로 그 방대한 세계 그 자체다. 단순히 로봇의 디자인이나 원작 만화의 깊이 뿐만 아니라 작가가 구축한 세계를 바탕으로 팬들이 상상력을 펼쳐서 작가가 보여주는 이야기의 빈 곳을 메꾸고, 그것이 물리적 실체인 프라모델로 팬들에게..
프로젝트/모형작업
2011. 9. 28.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