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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보기힘든 친구(^^;)의 초대를 받아, 대학로에서 앵콜 공연 중인 '미스터 마우스'를 봤다. '밑바닥에서'에 이어 최근 들어 뮤지컬만 두 번이다. 개인적으로 뮤지컬같은 공연을 좋아하지만, 접할 기회가 많지는 않다. 가격은 둘째치고, 일단은 시간이 없기 때문이고, 또한 뮤지컬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 보고 싶은 작품들은 대부분 익히 알려진 작품들. 물론 이런 상태에선 당연히 무작정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어쨌든, 제헌절 오후 우여곡절 끝에 생각보다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일곱살 지능을 가진 인후. 그는 어릴적 헤어진 부모님을 기다리며 짜짜루 반점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과학자 집단의 지능개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그는 그 실험..
감상한 것/기타
2006. 7. 24.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