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날씨 폭염. 접시물에도 파도가 인다. 본문

일기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날씨 폭염. 접시물에도 파도가 인다.

☜피터팬☞ 2009. 8. 15. 02:53
반응형

매일매일 노동의 소중함을 곱씹으며 지내고 있다.
적당한 휴식은 삶의 활력을 만들어주지만,
너무 긴 휴식은 삶을 루즈하게 만들어버린다.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동안 구직중이라는 명찰을 달고 다녀야하는지..-ㅅ-;
하지만, 그렇다고 나의 생활 자체가 무미건조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나는 사람들을 만나고 내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까.
다만 여기에 시시콜콜하게 남기지 못하는 것은.....
내 게으름이 가장 첫번째일 것이다.
자자, 어쩌면 지금이 가장 나의 모습을 충실하게 기록할 때인 지도 모른다.
조금만 더 부지런을 떨어보자.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