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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프로젝트] 제작기 - MS-06S 샤아전용 자쿠 2.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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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조립을 시작하면서 올린 포스팅을 하고 대략 한달이 좀 안 되는 기간 동안의 작업 내용.
아직 손이 완성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기본 내부 프레임을 끝냈다.
별다른 내용은 없고 조립하면서 찍은 사진들만 간단히.
이번 작업은 무조건 두배!!
따로 작업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빠르긴 할 듯.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빠지잖아.ㅎㅎ
몸통완성. 콕핏에 파일럿은 안 태울 생각이다. 어차피 열어볼 것도 아니고..
두툼한 백팩. 그러고보니 대장기로 설정한 구프의 백팩은 샤아전용 자쿠에 비하면 너무 빈약할 지도...
상체가 완성되어 간다. 눈 부분에는 메탈파츠와 비즈를 사용할 예정이다.
발 부분을 만들면서 찍어둔 사진. 그런데 사실 저 발은 모두 샤아 전용발이 아니다.
하는 J형에서 나온 발이고 다른 하나는 구프의 발.
전반적인 가동성이나 프로포션에서의 큰 변화는 없다. 그저 발바닥에 원래 있던 버니어가 없다는 것 정도의 차이.
버니어가 달린 발바닥은 구프에게 적용해줄 예정이다. 나름대로 균형을 맞춰줬다고 할까.
내부 프레임만 만들기 지겨워서 만든 탑승용 리프트.
저녀석을 도색을 해줄까말까...-_-;
드디어 한 녀석이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 오오... 두 대가 나란히 선다면...
흠.... 두 대로는 뭔가 어색한 느낌인데...-_-;
어서 구프를 완성해서 세대를 함께 세워놔야겠다.
그래야 뭔가 느낌이 확 살아나겠어.
하지만 아직 외부 장갑은 손도 안 댄 상태.
저녀석들은 또 언제 다듬누....
현재의 진행 속도로 보면 그래도 2월 중에는 끝나지 않을까 하지만... 변수가 너무 많아서..ㅋ
기본 조립을 모두 끝낸 후, 사포질로 인해 구석구석에 낀 가루를 제거하고 말리는 중.
일단 내부 프레임 도색과 외부 장갑 다듬기를 동시에 진행할 지, 아니면 다듬기가 모두 끝나면 도색을 시작할 지 고민중.
여튼 내 프로젝트는 올 한 해 꾸준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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