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날씨 비. 벌려놓은 일. 본문

일상의 모습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날씨 비. 벌려놓은 일.

☜피터팬☞ 2014. 8. 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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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의 트라우마 때문에 열심을 갖게 된 프레시안 조합원 활동... 

세월호와 프레시안 활동의 연관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꼭 따로 정리해서 써야하는데.. 

도무지 이 게으름을 이겨내질 못해서 계속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_-;;

언제나 그렇듯이 블로그에 포스팅할 내용이 어디 한두개랴... 쩝...;;;


반면에 최근 프레시안 조합원 활동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게시판 활성화를 목표로 시작했던 것이 어느 순간 커뮤니티 제작에 아이디어를 보태는 것부터 

일일호프 진행에까지 발을 담그게 되었다.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은 결국 조합 활성화로 수렴되기는 한다.

이제는 슬슬 이것들을 내가 다 수습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뭐. 시간을 조금만 더 효율적으로 쓴다면 못할 것도 없지는 않은데...

역시나 게으름이 제일 큰 문제.-_-;;;

하아.. 이놈의 게으름은 정말 병이다, 병.


그리고 지금, 이것들을 뛰어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생겨버렸다.

아직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확하고 까지는 못하지만.ㅋ

여긴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는 일기장이기도 하지만, 엄밀하게 비공개인 곳은 아니니까.


부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나름의 결과물을 낸 채로 마무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언젠가 "벌려놓은 일"의 후속으로 "마무리된 일"의 제목을 단 일기를 쓸 수 있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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