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3년 11월 4일 화요일 날씨 맑음. 다시 그 자리... 본문

일기

2003년 11월 4일 화요일 날씨 맑음. 다시 그 자리...

☜피터팬☞ 2003. 11. 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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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것 같다.

그토록 오랫동안 해왔던 것들을 버리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쩝... 그러니 인간이라는 거겠지...-_-

뭐... 지금 이 상태가 기분나쁜 건 아니다.

좀 찜찜한 구석이 있기도 하지만..

확실히 익숙함이란 무서운 것인 듯.....


다만......

다시 똑같은 상처를 받게 되었을 때, 더 큰 자기혐오가 느껴질까 겁난다.

그러지않기 위해서라도..

어쨌든 다시 지금으로부터 조금 더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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