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금요일 저녁에 사촌 동생으로부터 엠에센으로 약속을 잡았다. 토요일에 코엑스에서 하는 게임대전에 가자고... 무척 가벼운 마음으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들른 곳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게임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었다. 이렇게 말한 것은 사실 내가 최근에 게임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수많은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었고, 인원 또한(토요일이었으니 오죽했으랴..-_-;;) 상당히 많은 수였다. 각각의 부스는 사람들을 끌기위한 이벤트로 한참 바쁘게 진행되고 있었고, 각종 게임관련 상품을 내놓는가하면, 책자나 홍보지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것저것 볼꺼리도 많았고, 받아갈 것(?)도 꽤 있었다..-ㅂ-; 전체적으로 중학생 이상의 참가자가 많은 것이 눈에 띄였다. SiCAF가 아이들 위주인 것..
초점이 잘 안 맞긴 했지만..-ㅂ-;; 지난 부산 영화제 때 부산 극장앞에서 찍은 겁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무리 봐도..ㅡ_ㅡ;; 옆모습은 정말 이상해...;ㅁ;
처음으로 가본 부산국제영화제이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해 영화에 관련된 행사라는 측면에서 내가 처음으로 가본 행사이다. 사실.. 난 영화 동아리에 속해 있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 듯 하다. (여전히 만화가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나름대로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같이 간 이번 영화제... 들은 이야기로는 세계 10대 영화제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근데 도대체 어떻게 10개가 되는 지 모르겠다.. 3대 영화제라면 알고 있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사실 별로 좋은 지 모르겠다 이다. 어차피 영화제라는 행사에 제대로 참여하지도 못했고, 기껏해야 하루 밖에 있던 내가 무얼 알겠냐마는.. 그래도 내가 느낀 것은 그랬다. 교통은 그럭저럭 괜찮은 ..
2박 3일간의 비교적 짧은 여행이었다. 더군다나 오고가는데 하루씩 소비했으니 사실 영화제에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였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갖은 고생은 다 해가며..-ㅂ-;; 엄청난 헝그리 정신으로 7만원이라는 비교적 싼 값으로 다녀왔다.. 음하하하하~!!!(가 사실 아니다..;ㅁ;) 신촌에서 6시 30분에 만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새벽의 찬 공기를 느끼며 셔터도 열지 않은 의정부 북부역을 향해 갔다. 첫차를 타야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도 몰랐다. 만나서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사실 부산에 가기로 한 모의(?)는 2주 전에 했었다. 차비와 숙박비를 아끼자는 생각에서 차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