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결혼 선물로 산 장식장을 공개했던 2013년의 포스팅에 이어서 2017년 버젼 장식장 공개!!(2013년의 장식장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3월 초에 이사는 모두 마쳤는데, 이사 후에 장식장을 정리하는 데에만 한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물론 한달 내내 장식장만 붙들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실제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아이가 잠든 후부터 내가 잠들기 전 시간 뿐이어서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린 듯.(아이를 재우다가 같이 잠든 경우가 꽤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빨리 정리가 끝난 것인 지도..;;)시간이 흐른 만큼 늘어난 아이템들도 있고, 새롭게 정리한 부분도 있어서 2013년과는 분명히 달라진 부분들이 있다.굳이 그걸 찾아서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사람은 나뿐인 듯 하지만 말이지.^..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 2번째는 육해공 운송수단으로 만들 수 있는 31023.지난 번에 리뷰했던 3 in 1 레고 하우스와 같이 샀던 제품으로, 이 제품을 통해서는 레고의 표현 방법도 배울 목적이 있었다. 전면 박스샷에는 대표 모델인 헬리콥터가 크게 그려져있고, 나머지 모델들이 작게 소개되어 있다. 후면에는 이번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모델들의 활동 영역을 보여주는 사진이 들어있다.간단한 기믹 소개도 함께 되고 있는데, 기믹은 정말 간단한 수준에서 그친다. ㅋㅋ 3 in 1인 만큼 설명서도 셋. 물론 동시에 셋 다 만들 수는 없다. 부품 수는 그렇게 많다고 할 수는 없다. 그동안 제법 큰 사이즈만 다뤘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이 정도 부품이면 아주 멋진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 먼저 자동차..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ㅠㅜ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포스팅이 뜸한 것도 있었지만,결정적으로 여름 휴가 중에 카메라가 고장난 것이 포스팅을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이젠 카메라도 복귀했고... 해서 추석 기간에 세일로 얻어온 레고 포스팅!! 레고는 같은 레고 상표를 달고 있더라도 어떤 주제를 다루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있는 편이다.디테일하게 따져보진 않았지만, 가격 대비 부품 수로 따져보면 크리에이터 시리즈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 듯 하다.일단은 라이센스에 따른 추가 비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가격적인 메리트 말고도, 하나의 제품을 구입하면 지겨울 때 다른 모델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매우 크다. 먼저 박스샷. 박스에는 이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집들이 프린팅되어 ..
이것저것 대충대충 만드는, 잡다한 블로그의 오늘 리뷰할 모형은 바로 종이모형~!! 종이모형은 말 그대로 종이를 통해서 조형을 하는 작업으로 페이퍼 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페이퍼 크래프트라는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 중 일부이다.페이퍼 크래프트는 종이에 전개도를 그려서, 전개도 대로 자르고 붙여서 입체적인 완성작을 만들어내는 모형 작업이다.주 재료가 종이이기 때문에 프라모델 등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모형 작업을 할 수가 있고,전개도의 디테일에 따라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모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을 하는 것도 다른 모형 작업에 비하면 훨씬 수월해서 꾸준히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음... 하지만 오늘 리뷰할 것은 종이공작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