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ㅠㅜ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포스팅이 뜸한 것도 있었지만,결정적으로 여름 휴가 중에 카메라가 고장난 것이 포스팅을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이젠 카메라도 복귀했고... 해서 추석 기간에 세일로 얻어온 레고 포스팅!! 레고는 같은 레고 상표를 달고 있더라도 어떤 주제를 다루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있는 편이다.디테일하게 따져보진 않았지만, 가격 대비 부품 수로 따져보면 크리에이터 시리즈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 듯 하다.일단은 라이센스에 따른 추가 비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가격적인 메리트 말고도, 하나의 제품을 구입하면 지겨울 때 다른 모델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매우 크다. 먼저 박스샷. 박스에는 이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집들이 프린팅되어 ..
이것저것 대충대충 만드는, 잡다한 블로그의 오늘 리뷰할 모형은 바로 종이모형~!! 종이모형은 말 그대로 종이를 통해서 조형을 하는 작업으로 페이퍼 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페이퍼 크래프트라는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 중 일부이다.페이퍼 크래프트는 종이에 전개도를 그려서, 전개도 대로 자르고 붙여서 입체적인 완성작을 만들어내는 모형 작업이다.주 재료가 종이이기 때문에 프라모델 등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모형 작업을 할 수가 있고,전개도의 디테일에 따라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모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을 하는 것도 다른 모형 작업에 비하면 훨씬 수월해서 꾸준히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음... 하지만 오늘 리뷰할 것은 종이공작이긴..
트랜디한 것은 거의 올라오는 일이 없는 블로그지만, 사실 블로그 주인이 트랜드하고 동떨어져 지내는 것은 아닙니다..^^;;최신 영화도 땡기는 건 챙겨보고 있고 시대의 이슈도 나름 열심히 좇고 있지요.다만 어쩐 일인지 최근에는 그런 류의 내용을 잘 포스팅하지 않고 있었는데(라고 쓰고 '게을러서 못 쓴다'라고 읽는다.)간만에 최근 트랜드를 다루는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네요.^^;이름하야, 결혼1주년을 기념하여 산 파X바게트 겨울왕국 케이크~!! 겨울왕국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이제 최근 트랜드라고 하긴 무리가 있습니다만... 이번 내용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케이크입니다요, 케이크.물론 제 목적은 케이크를 먹는 것이 아니라 케이크에 장식되어있는 엘사 피규어라는 건 비밀.여러분, 엘사 피규어를 사면 케이크를 덤으로 줍..
지금까지 피규어나 프라모델 사진을 찍을 때는... 내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대충, 되는데로 찍었다. 위 사진은 사실 그나마 나은 편이고 다른 프라모델 리뷰 사진을 보면 집안 곳곳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_-;;게다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조명에 반사되어 번쩍거리는 것이나 강한 조명으로 인한 짙은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명을 이리저리 바꿔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그러던 중 아는 형이 올린 포스팅 하나가 심히 관심이 갔는데... 그것은 바로 포토 라이트 박스 관련 포스팅이었다.(그 아는 형의 포토 라이트 박스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클릭!!)포토 라이트 박스는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혹은 보석이나 작은 화분같은 대상물의 사진을 찍을 때 시선이 분산되는 산만한 배경을 막아주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