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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레고] 베스파 125 #10298
블로그 포스팅으로 징징대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단지 징징대는 것으로 다 풀리질 않을 만큼 꽤 지쳐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마치 내가 지치기를 기다렸던 것처럼, 내 마음을 흔드는 제품이 등장했다. 레고 창작에 필요한 부품만 개인 판매자를 통해서 구매하고 있던 터라 제품 자체는 잘 안 사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쳐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조립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힐링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면에 있어서는 언제나 쿨한 마나님은 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윤허하여 주셨고... 윤허부터 물건 도착까지 일사천리로 처리되어 내 손에 들어온 베스파 125. 사실 주말에 오프 매장에 갔을 때 품절이라서 바로 손에 넣을 수 있던 것은 아니지만, 한 주를 넘긴 덕분에, 회사에서 시행하는 강제 휴가일에 집에서 느긋하..
오래된 열정/기타
2022. 3. 28.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