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들어가기 전에 당부 말씀 하나!!대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쓰고 싶은 거 쓰셔도 됩니다!!해당 내용은 정말 사소하고, 크게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좀 더 면밀한 결과를 원하시면 다른 정보를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어느 날...불현듯 아크릴 붓도색과 관련한 궁금증이 생겨서 친절하신 스승님(?!)들께 질문 투척.아크릴 도료를 희석해야 할 때 수돗물을 쓰는 게 좋을까, 정수기 물을 쓰는 게 좋을까?? 그리고 질문을 덥석 문 LAL사마께서는 직접 실험을 수행하시고... ㅎㅎㅎ 이걸로 가벼운 포스팅 거리를 하나 건졌다!! ㅋㅋ(LAL사마께서 친히 나보고 쓰라고 하사(?)해주신 주제라고!!) 실험을 위한 준비!! 빨간색 결과는 봤으니까 나는 흰색으로 해볼 생각이다. 정확한 양의 물을 따르기 위해 약병에 담아놓은..
프라모델, 피규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 라인이 있는 건담이지만, 내가 손대는 라인은 거의 정해져 있다.그런데 잠시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상한(?) 라인을 손대고 있을 때가 간혹(정말 간혹) 있다...;;; 왜 손을 댔는지 영문을 알 수 없는 라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GFrame 라인.정규 프라모델도 아니고, 정규 피규어도 아닌, 식완으로 나온 프라모델로, 제품 구성은 프라모델+껌 한 알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식완임에도 불구하고 MG처럼 프레임과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정도 도색이 되어있다는 것일 듯.다만, 프레임+장갑의 형태에 제대로 된 무장까지 갖추려면 짝을 맞춘 2개의 제품을 사야만 한다. ㅋ 두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해 보면...왼쪽의 박스는 움직이지 않는 프레임과 장갑으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노원 구청에서 관심이 가는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걸어서 20여분 정도만 가면 되는 거리라 주말을 기해서 별이와 함께 외출. 노원 구청에서 종종 내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행사를 열고는 했는데,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8월 5일에 시작해서 9월 6일에 종료하는 이번 전시는 "8명의 작가가 뽐내는 프라모델 전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8현전". 노원 구청 건물 오른쪽의 개방된 공간에 프라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다.전시 자체가 무료이고, 더위를 피해서 휴식을 취하려는 일반 시민분들을 위한 장소가 프라모델이 전시된 공간과 겹쳐있었다.이러한 공간 배치 덕분에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듯해서 좋은 배치라는 생각이 들었다.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