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지난번 2차 세계대전 독일군 작업에서 약간(?)의 내상을 입었다...ㅠㅜ2025.01.27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피규어] WWII GERMAN INFANTRY SET (2) [피규어] WWII GERMAN INFANTRY SET (2)2024.03.31 - [오래된 열정/조립모형] - [피규어] WWII GERMAN INFANTRY SET (feat.붓도색) [피규어] WWII GERMAN INFANTRY SET (feat.붓도색)붓도색에 적합한 도구들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은yihas.tistory.com그러나 그런 이유로 손을 멈추기에는 집에 쌓인 킷이 너무 많고, 붓도색의 손맛은 너무나 강렬했다. 지난 작업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붓도색 실력을 한층 더 향상하는 과..

프라모델, 피규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제품 라인이 있는 건담이지만, 내가 손대는 라인은 거의 정해져 있다.그런데 잠시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상한(?) 라인을 손대고 있을 때가 간혹(정말 간혹) 있다...;;; 왜 손을 댔는지 영문을 알 수 없는 라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GFrame 라인.정규 프라모델도 아니고, 정규 피규어도 아닌, 식완으로 나온 프라모델로, 제품 구성은 프라모델+껌 한 알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식완임에도 불구하고 MG처럼 프레임과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정도 도색이 되어있다는 것일 듯.다만, 프레임+장갑의 형태에 제대로 된 무장까지 갖추려면 짝을 맞춘 2개의 제품을 사야만 한다. ㅋ 두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해 보면...왼쪽의 박스는 움직이지 않는 프레임과 장갑으로..

그간 격조하였습니다. m(_ _)m 회사 일 + 개인적인 질환 + 게으름의 연속 공격으로 홈피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다.-ㅅ-;올 해는 못해도 한 달에 한 번은 포스팅하자는 나름의 다짐은 지난 7월로 실패. ㅋ 실패한 7월의 쓰라림을 딛고 복귀한 이번 포스팅은 최근 가장 많은 포스팅을 담당하고 있는 붓도색이다.붓도색으로 도색하기 좋은 대표 제품(?)인 건담아티팩스 시리즈의 자쿠 3가 이번 목표!! 이전에 같은 건담아티팩트 페이즈 2의 풀 아머 건담 때보다 1개 더 늘어난 런너 개수.부품이 많다는 건 그만큼 도색해야 하는 부품도 많다는 의미이고... 완성까지 더 높은 난이도라는 의미이기도... ㅋ 어차피 한 부품 내에 여러 색을 칠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립을 진행한 후에 도색을 해..

준비된 도구의 양만큼 비례해서 즐거워지고 있는 붓도색의 세계!! 이번에 붓도색으로 도전할 킷은, 일반 미술용 아크릴 도료의 한계를 느끼면서 완성했던 아티팩트 시리즈!!이전의 아티팩트와 마찬가지로 이 킷을 제공해 주신 분은 LAL사마!!이쯤 되니까 전생에 나와 LAL사마의 관계가 어땠을지 사뭇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박스 안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조촐한 설명서와 누리끼리한 런너 세장이 들어있다. 와... 정말 작은 사이즈... 그런데 양각으로 새겨진 눈 모양... 이거 실화냐...-ㅅ-;;과연 이 디테일을 뭉개지 않고 제대로 살릴 수 있을까??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일단 나중 문제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세척은 필수!!나는 세척하는 작업이 제일 자신(?) 있고, 그렇게 재미있더라고. 세척 후 완전히 건조..